자취 꿀팁

세탁기 없이 빨래하는 자취생을 위한 현실 꿀팁

냉파요정 2025. 4. 2. 13:01

자취를 시작했는데 세탁기가 없다면 정말 막막하죠.

하지만 몇 가지 팁만 알면 손빨래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어요.

오늘은 세탁기 없이도 자취방에서 빨래 잘하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할게요.

 

 

1. 빨래는 쌓기 전에 처리하기 🧼

입은 옷을 며칠씩 쌓아두면 냄새도 나고 세탁이 더 힘들어져요. 하루나 이틀 주기로 소량씩 빨래하는 습관이 중요해요.


2. 속옷과 양말은 따로 빨기 🧦

속옷, 양말은 위생상 꼭 따로 세탁해야 해요. 세숫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전용으로 분리해두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.


3. 중성세제만으로도 충분해요 🧴

빨래할 때는 꼭 세탁세제가 필요하진 않아요. 중성세제나 샴푸 한두 방울만으로도 간단한 세탁엔 충분합니다.


4. 미리 불려놓으면 힘이 덜 들어요 💦

양말이나 운동복처럼 때가 잘 안 빠지는 옷은 10분 정도 미리 물에 담가두면 세탁할 때 훨씬 수월해져요.


5. 헹굼은 2~3번, 유연제는 마지막에 ✨

맑은 물로 여러 번 헹궈야 세제가 남지 않아요. 마지막 헹굼 때 섬유유연제를 살짝 넣으면 냄새도 잡고 기분도 좋아져요.


6. 수건으로 감싸 꾹 짜내기 🌀

손빨래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옷을 감싸서 꾹 눌러주세요. 탈수기를 대신할 수 있고, 건조 시간도 줄일 수 있어요.


7. 통풍 잘 되는 곳에 널기 🌬️

햇볕이 잘 드는 창가, 선풍기 앞이 건조에 가장 좋아요. 환기 안 되는 곳에 두면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꼭 통풍을 확인하세요.


세탁기가 없어도 요령만 알면 혼자서도 충분히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어요. 손빨래도 금방 익숙해지니 걱정 말고 도전해보세요!